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을 제거하고 나면 “오늘은 무엇을 먹어도 될까?”, “운동은 언제부터 해도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리 방법은 제거한 용종의 크기와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검사 후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우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용종은 왜 제거할까요?
일부 대장용종은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크기와 모양, 내시경 소견 등을 고려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병변입니다. 선종이나 일부 톱니모양 병변처럼 이후 관리가 필요한 종류가 있으며, 제거한 뒤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용종의 특성을 확인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대장용종 건강정보에서도 일부 대장용종은 대장암 발생과 관련될 수 있어 발견된 용종을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한다고 설명합니다.
대장내시경이 필요한 증상과 혈변·설사에 대해서는 1편 대장내시경은 언제 필요할까? 혈변·설사로 내과를 찾는 경우에서 먼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장용종 제거 후 식사
검사 후 식사가 가능한 시간과 음식 종류는 제거한 용종의 크기와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내받은 시간부터 식사를 시작하고 초기에는 과식이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술이나 자극적인 음식도 일정 기간 피하도록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식단을 일률적으로 따르기보다 검사 후 받은 안내를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용종 제거 후 운동 시기
용종 제거 직후에는 격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활동을 피하도록 안내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제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지는 용종의 크기와 제거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로 평소 운동으로 돌아가기보다 안내받은 기간에 맞춰 활동량을 천천히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용종 제거 후 출혈은 괜찮을까요?

용종 제거 후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혈이 많거나 계속되거나 심한 복통·발열이 함께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연락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중 용종을 제거한 뒤에는 출혈이나 드물게 천공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가 보였다는 사실만으로 정상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출혈량과 지속 시간, 복통이나 발열 여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용종 제거 후 재검 시기

대장용종을 제거했다고 관리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용종의 개수·크기·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다음 대장내시경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권고받은 다음 대장내시경 시기를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용종 제거 후에는 검사 후 안내를 따르고, 조직검사 결과와 다음 대장내시경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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