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위닥스 용어위키 증상

압통

한 줄 정의

압통은 신체의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발생하거나 심해지는 통증으로, 외상과 염증, 감염, 근골격계 및 내부 장기 질환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요

압통은 신체의 특정 부위를 손가락이나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거나 기존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tenderness 또는 tenderness to palpation이라고 합니다.

압통은 근육, 인대, 관절, 뼈, 피부 및 내부 장기 등 다양한 조직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이나 외상, 감염, 조직 손상 등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신체진찰에서 이상 부위를 확인하는 중요한 단서로 활용됩니다.

압통 자체가 특정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이 발생하는 위치와 강도, 동반 증상, 손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원인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압통이 발생하는 원리

압통은 조직에 가해진 물리적 압력이 통증을 감지하는 감각신경을 자극하면서 발생합니다. 정상적인 조직에서도 강한 압박을 가하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염증이나 손상이 있는 조직에서는 비교적 약한 압박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직이 손상되면 염증반응과 함께 여러 화학적 매개물질이 분비되어 통증 수용체의 민감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더 쉽게 유발됩니다.

압통의 발생에는 말초 조직의 변화뿐 아니라 신경계의 통증 처리 과정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압통의 주요 원인

압통의 흔한 원인에는 타박상, 근육 손상, 인대 염좌, 골절 등의 외상성 손상이 있습니다. 손상 부위에서는 염증반응과 부종이 발생하면서 압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이나 힘줄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발생하는 과사용 손상도 압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이나 힘줄병증에서는 특정 근육 또는 힘줄 주변에 국소적인 압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와 피하조직의 감염, 농양, 관절염, 점액낭염 등에서도 압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부에서는 충수염이나 담낭염 등 일부 질환에 의해 특정 부위의 압통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압통이 발생한 위치와 동반 증상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압통의 종류와 특징

압통은 통증이 발생하는 범위와 깊이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국소 압통은 특정 지점이나 좁은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외상이나 국소 염증, 힘줄 및 인대 손상 등에서 관찰될 수 있습니다.

광범위 압통은 비교적 넓은 부위에서 압박에 따른 통증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근육통이나 전신적인 통증 민감도 증가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표재성 압통은 피부와 피하조직 등 비교적 얕은 부위를 누를 때 나타나며, 심부 압통은 근육이나 관절, 복부 내부 구조 등 깊은 부위에 압력을 가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분만으로 질환을 확진할 수는 없으며 다른 진찰 소견과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압통과 자발통의 차이

압통은 해당 부위에 외부 압력이 가해질 때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반면 자발통은 특별한 자극이나 압박이 없어도 발생하는 통증을 의미합니다.

두 증상은 함께 나타날 수 있지만 반드시 동반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가벼운 타박상에서는 평소 통증이 거의 없더라도 손상 부위를 누르면 압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경병성 통증이나 일부 만성통증에서는 외부 압박 없이도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압통과 반발압통의 차이

압통은 특정 부위를 누를 때 발생하는 통증이며, 반발압통은 복부를 눌렀다가 압력을 갑자기 제거할 때 통증이 유발되거나 심해지는 진찰 소견입니다.

반발압통은 복막 자극을 시사할 수 있는 소견 중 하나로, 급성 복부질환을 평가할 때 활용됩니다.

그러나 반발압통이 있다고 해서 특정 질환이 확진되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반발압통이 없다고 심각한 복부질환을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복통이 심하거나 복부 경직,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의료기관에서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압통이 흔히 나타나는 신체 부위

근육에서는 목과 어깨, 허리, 종아리 등에 압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근육 긴장, 근육 손상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관절 주변에서는 염좌, 관절염, 힘줄병증, 점액낭염 등에 의해 압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뼈 부위에 국소적인 압통이 발생한 경우에는 타박상뿐 아니라 골절이나 피로골절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복부 압통은 위장관과 간담도계, 비뇨기계, 생식기계 등 여러 장기와 관련될 수 있으므로 통증 위치만으로 원인을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압통의 진찰 방법

압통을 평가할 때 의료진은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부위를 확인하고 손가락이나 손바닥을 이용해 해당 부위를 조심스럽게 누릅니다.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와 범위, 압력에 따른 반응, 주변 조직의 부종이나 열감, 피부색 변화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골격계에서는 관절 운동 범위와 근력, 인대 안정성 등을 평가할 수 있으며, 복부에서는 압통과 함께 복부 경직이나 다른 복막 자극 소견 등을 확인합니다.

압통은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소견이므로 통증의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압통의 진단과 추가 검사

압통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시작된 시점과 외상 여부, 통증의 지속 기간, 동반 증상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상 후 골절이 의심되면 단순 방사선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나 힘줄, 인대 등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초음파검사나 자기공명영상검사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이 의심되면 혈액검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복부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초음파검사나 컴퓨터단층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압통 환자에게 영상검사나 혈액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검사 여부는 진찰 결과와 의심 질환에 따라 결정합니다.

압통의 치료와 관리

압통의 치료는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 타박상이나 가벼운 근육 손상에서는 활동 조절과 적절한 휴식, 냉찜질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과 관절의 과사용이 원인이라면 반복적인 부담을 줄이고 상태에 맞는 운동 및 재활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이나 농양, 골절, 급성 복부질환 등이 원인인 경우에는 각각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압통이 있는 부위를 반복적으로 강하게 누르거나 무리하게 마사지하면 통증과 조직 손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압통이 심하거나 점차 악화되는 경우, 외상 후 뼈의 변형이나 심한 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압통과 함께 발열, 피부 발적, 심한 열감, 고름 등이 나타나면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심한 복통과 복부 경직, 지속적인 구토, 의식 변화, 호흡곤란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압통은 여러 질환에서 나타나는 비특이적인 증상이므로 발생 부위와 동반 증상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원인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검토 자료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급성 충수염
  2.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복통
  3.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건막염(특발성 건막염)

이 정보를 필요한 분께 전해 주세요

가까운 병의원 찾기

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하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닥스맵에서 찾아 상담하세요.

닥스맵 열기
더 궁금한 점이 있나요? 위닥스톡에서 질문해 보세요.
이 문서에 정정 요청

접수된 요청은 검토 → 반영 → 수정일 갱신 순서로 처리됩니다. 자세한 처리 절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