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위닥스 용어위키 질환

턱관절 장애

한 줄 정의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과 주변 저작근·인대의 이상으로 턱 통증, 관절음, 입 벌리기 제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개요

턱관절 장애는 아래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턱관절과 주변 저작근, 인대 등에 통증이나 기능 이상이 생기는 상태를 통칭합니다. 측두하악장애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temporomandibular disorder라고 합니다.

턱관절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턱을 움직이는 근육의 긴장과 통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귀 앞쪽의 통증, 턱관절 소리, 입 벌리기 어려움, 씹을 때 불편감 등입니다.

턱관절과 저작근

턱관절은 귀 앞쪽에서 아래턱뼈와 측두골이 만나는 관절입니다. 관절 사이에는 충격을 완화하고 턱의 움직임을 돕는 관절원판이 있으며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턱의 움직임을 조절합니다.

입을 벌리고 닫거나 음식을 씹고 말할 때 양쪽 턱관절과 저작근이 함께 작용합니다. 이 구조 가운데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이나 관절음, 움직임 제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턱관절 장애에서는 귀 앞이나 턱 주변이 아프고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관자놀이와 볼, 머리 주변으로 통증이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을 벌릴 때 딱딱하거나 자갈이 갈리는 듯한 소리가 날 수 있으며 턱 움직임이 한쪽으로 치우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반대로 입을 다물기 어려운 상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소리

턱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소리는 턱관절 장애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원판의 위치 변화나 관절면의 변화 등에 따라 클릭음이나 마찰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턱에서 소리가 난다고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통증이나 개구 제한 등 기능적인 문제가 동반되는지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생 요인

턱관절 장애는 한 가지 원인보다 여러 요인이 함께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상이나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반복해서 씹는 습관, 턱을 오래 긴장시키는 행동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악물거나 가는 습관도 턱관절과 저작근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상태 등도 근육 긴장과 증상 악화에 관여할 수 있어 생활습관을 함께 살펴봅니다.

이갈이와 이악물기

이갈이나 이악물기는 턱에 반복적인 힘을 가해 저작근의 피로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치아를 계속 맞물린 상태로 유지하는 습관은 턱 주변 근육을 긴장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의 위치와 정도, 관절과 근육 상태를 종합해 관련성을 평가합니다.

진단

진료에서는 통증 부위와 입을 벌릴 수 있는 범위, 턱 움직임의 방향, 관절음 등을 확인합니다. 턱관절과 저작근을 눌러 통증이 재현되는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방사선검사를 통해 턱관절의 뼈 구조를 확인하고, 관절원판과 연부조직 평가가 필요한 경우 자기공명영상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증상과 검사 결과를 함께 종합해 진단합니다.

보존적 치료

턱관절 장애는 대부분 처음부터 수술을 시행하기보다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 고려합니다. 생활습관 조절과 온찜질, 운동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교합안정장치와 같은 구강 내 장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은 관절과 근육 중 어느 부위의 문제가 주된지와 통증의 정도를 고려해 결정합니다.

생활관리

증상이 있는 동안에는 오징어나 견과류처럼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을 반복해서 씹는 행동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품할 때 지나치게 입을 크게 벌리거나 턱을 괴는 습관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위아래 치아를 계속 꽉 물고 있지 않도록 턱을 편안하게 유지합니다.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이나 장시간 턱에 힘을 주는 행동이 있다면 함께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턱 통증이나 입 벌리기 제한이 지속되고 식사에 불편함이 생긴다면 치과에서 턱관절과 저작근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이 갑자기 거의 벌어지지 않거나 다물어지지 않는 경우에도 진료가 필요합니다.

외상 후 턱의 위치가 달라졌거나 심한 부종과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골절이나 탈구 등 다른 문제를 확인해야 합니다. 턱관절 장애는 증상의 원인이 다양하므로 통증만으로 원인을 단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검토 자료

  1. 서울아산병원 턱관절 장애
  2. 서울아산병원 턱관절

가까운 병의원 찾기

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하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닥스맵에서 찾아 상담하세요.

닥스맵 열기
더 궁금한 점이 있나요? 위닥스톡에서 질문해 보세요.
이 문서에 정정 요청

접수된 요청은 검토 → 반영 → 수정일 갱신 순서로 처리됩니다. 자세한 처리 절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