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위닥스 용어위키 증상

기력

한 줄 정의

기력은 일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전반적인 힘과 에너지를 뜻하며, 기력저하는 피로·빈혈·대사질환 등 여러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요

기력은 일상적인 신체활동과 정신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전반적인 힘이나 에너지 상태를 의미하는 일상적 표현입니다. 의학적으로는 독립된 질환명이라기보다 피로, 무력감, 쇠약감, 근력저하 등의 증상을 설명할 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원인은 과로와 수면 부족처럼 일시적인 상태부터 빈혈, 당뇨병, 갑상선질환, 간·신장질환, 감염, 심장질환 등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기력저하가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력저하와 피로

기력저하는 흔히 몸에 힘이 없고 평소 하던 일을 하기 어렵거나 쉽게 지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의료적으로는 피로와 상당 부분 겹쳐 사용되지만 정확히 같은 의미의 진단명은 아닙니다.

피로는 활동 후 비정상적인 탈진감이나 지속적으로 노력하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쉬고 수면을 취하면 회복되는 일시적인 피로와 달리 원인 질환이 있으면 휴식 후에도 기력저하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과 기력저하

과도한 업무나 운동, 수면 부족과 불규칙한 생활은 흔한 기력저하 원인입니다. 식사를 거르거나 지나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도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해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최근 활동량이 크게 줄거나 장기간 누워 지낸 경우에는 근력이 감소하면서 일상적인 움직임에도 힘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활동이 기본적인 관리에 중요합니다.

빈혈

빈혈이 있으면 혈액이 조직에 산소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해 쉽게 피곤하거나 기운이 없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거나 두근거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빈혈이 의심되면 일반혈액검사에서 혈색소 수치를 확인하며 필요에 따라 철분과 페리틴 등 추가 검사를 시행합니다. 빈혈의 원인은 철결핍부터 출혈, 만성질환까지 다양합니다.

혈당과 갑상선질환

당뇨병처럼 혈당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쉽게 피곤하고 기운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심한 갈증, 소변량 증가, 체중 변화가 함께 나타나면 혈당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무기력감과 피로, 추위를 많이 타는 증상, 체중 증가와 변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도 체중 감소와 두근거림, 근력저하와 피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과 신장질환

만성 간질환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일부 환자에서 피로감과 식욕저하, 기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질환이 진행하면 황달이나 복수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만성 신장질환에서도 노폐물 축적, 빈혈과 전해질 이상 등의 영향으로 피로와 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간과 신장 기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

심장이 신체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심부전에서는 활동할 때 쉽게 지치고 기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숨이 차거나 다리가 붓고 누웠을 때 호흡이 불편해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체력 저하로 판단하지 말고 심장 기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염과 회복기

감기나 독감, 장염 같은 급성 감염에서도 발열과 염증반응으로 기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감염이 호전된 뒤에도 일정 기간 피로와 무력감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력저하가 계속 심해지거나 다시 발열, 체중 감소,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다른 감염이나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약물의 영향

일부 항히스타민제, 진정 작용이 있는 약물, 일부 혈압약과 항경련제 등은 졸림이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러 약을 복용하는 고령자에서는 약물 영향이 기력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약 때문에 기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더라도 처방약을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복용 중인 약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조정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검사

기력저하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증상과 병력을 확인한 뒤 필요한 검사를 선택합니다. 일반혈액검사, 혈당, 갑상선기능검사, 간·신장기능검사 등이 기본적인 평가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광범위한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발열, 체중 감소, 통증, 호흡곤란 등 함께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추가 검사를 결정합니다.

생활관리

일시적인 기력저하에서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장기간 활동을 줄이기보다 현재 체력에 맞춰 걷기 등 가벼운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수액이나 영양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모든 기력저하의 해결책은 아닙니다.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충분히 쉬어도 기력저하가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해진다면 의료기관에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발열, 빈혈 증상이나 지속적인 식욕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에도 진료가 필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심한 무력감과 함께 흉통, 호흡곤란, 의식 변화, 한쪽 팔다리의 힘 빠짐이나 언어장애가 나타나면 응급질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의료기관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참고·검토 자료

  1. 서울아산병원 만성 피로 증후군
  2.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기력저하·피로 진료안내

가까운 병의원 찾기

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하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닥스맵에서 찾아 상담하세요.

닥스맵 열기
더 궁금한 점이 있나요? 위닥스톡에서 질문해 보세요.
이 문서에 정정 요청

접수된 요청은 검토 → 반영 → 수정일 갱신 순서로 처리됩니다. 자세한 처리 절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