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위닥스 용어위키 증상

발열

한 줄 정의

발열은 체온 조절 기준점이 높아져 체온이 상승하는 증상으로,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염증·약물·종양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요

발열은 체온이 정상 범위보다 높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감염이나 염증 등에 반응해 뇌의 체온 조절 기준점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며, 흔히 바이러스·세균 감염에서 나타나지만 자가면역질환, 약물, 종양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온은 측정 부위와 시간, 활동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8℃ 이상이면 발열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측정 방법과 연령에 따라 해석에 차이가 있습니다.

체온 측정

체온은 겨드랑이, 입안, 귀, 이마, 직장 등 여러 부위에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측정 부위와 체온계 종류에 따라 값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같은 방법으로 반복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나 뜨거운 목욕, 두꺼운 옷을 입은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체온이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

발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염입니다. 감기·인플루엔자·폐렴·장염·요로감염 등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환에서 열이 날 수 있습니다.

감염 이외에도 류마티스질환과 같은 염증성·자가면역질환, 특정 약물, 일부 혈액질환이나 종양 등에서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반 증상

발열과 함께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감, 식욕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 질환에 따라 기침·가래·인후통·복통·설사·배뇨통이나 피부발진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종류와 발열 기간은 원인을 추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오한

체온 조절 기준점이 올라가면 실제 체온이 높아지는 과정에서 몸이 춥다고 느끼고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오한이라고 합니다.

심한 오한이 반복되면서 고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 등 다양한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열과 고체온증

발열과 고체온증은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발열은 체온 조절 기준점 자체가 높아진 상태인 반면, 고체온증은 기준점 변화 없이 몸에서 발생하는 열이 과도하거나 열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해 체온이 상승하는 상태입니다.

폭염이나 과도한 운동으로 발생하는 열사병은 대표적인 고체온증으로, 의식 변화가 동반되면 응급치료가 필요합니다.

해열제

발열로 인해 통증이나 불편감이 심한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일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열제는 체온을 낮추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발열의 원인을 치료하는 약은 아닙니다.

연령과 기저질환, 다른 약물 복용 여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약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소아에게는 임의로 아스피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섭취

열이 나면 땀과 빠른 호흡으로 체내 수분 손실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적절한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충분히 쉬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나 설사가 심하거나 물을 마시기 어려운 경우에는 탈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소아 발열

소아는 성인보다 감염으로 발열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체온 자체뿐 아니라 아이의 활력, 수분 섭취, 호흡 상태, 경련이나 의식 변화 여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 영아의 발열은 심각한 감염의 첫 증상일 수 있어 연령에 따라 빠른 의료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사

발열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증상과 병력에 따라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 흉부 X선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발열이 오래 지속되거나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 추가적인 영상검사나 배양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응급 신호

발열과 함께 심한 호흡곤란, 의식 저하, 경련, 목이 심하게 뻣뻣해지는 증상, 반복적인 구토나 심한 탈수가 나타나면 신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고열과 함께 혈압이 떨어지거나 피부색이 창백해지고 심한 오한·의식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중증 감염 가능성이 있어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고열이 지속되거나 며칠 동안 반복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이 계속된다면 의료기관에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자나 면역저하자, 만성질환자는 비교적 낮은 체온에서도 중증 감염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발열은 하나의 증상이며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므로 열 자체보다 동반 증상과 전신 상태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검토 자료

  1. 서울아산병원 폐렴
  2.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가까운 병의원 찾기

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하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닥스맵에서 찾아 상담하세요.

닥스맵 열기
더 궁금한 점이 있나요? 위닥스톡에서 질문해 보세요.
이 문서에 정정 요청

접수된 요청은 검토 → 반영 → 수정일 갱신 순서로 처리됩니다. 자세한 처리 절차 보기